안녕하세요
19일날 한 대 처맞은 이후 배팅이 좀 소심해졌네요
이게 심리가 매수하기도 전부터 져버린상태로 들어가니
배팅을해도 소심하게, 버티기도 소심하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덕성
신성델타테크, 퀀텀에너지연구소 직접 투자 사실 부각 등에 초전도체 테마 상승 속 급등
결국 초전도체이고 덕성이란 종목자체를 꽤나 좋게 보는 편이라
어제 진입했으나 패배했고 오늘 좋아보이는 자리에서 승부봤습니다.
승부라고 하기엔 소심하게 배팅했지만;
전일 상한가를 결국 가지 못했단말은 그만큼 강하지 못했단 뜻으로 파악했어야했는데
시초에 짧게, 그리고 못간다면 빠르게 컷했어야했는데 되돌아보면 아쉬운 판단이었던거 같습니다.
금일은 아직 수급도 빵빵하게 남아있는 상태였고 반등없이 내릴수도 있었으나
놓치긴 아까워보이는 자리라 진입했고 전일 지지대에서 쳐맞는 모습에 매도,
그 이후 강한슛팅이 나왔네요
강한슛팅이후 전일 상한가+금일오전저항대 오후에 내려오는 부근에선
충분히 찍어볼만했다고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소심해진탓인지..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보수적으로 봤는지 손이 안나갔습니다
에이프로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美 생물보안법 통과 임박에 CDMO 사업 가속화 기대감 등에 에이프로젠 그룹주 상승 속 상한가
집와서 보니 에이프로젠 단기과열들어갔네요;;;;;;이 부분을 놓쳤네요ㅜ_ㅜ
에이프로젠은 점심쯤 슛팅이 나왔고 저항대 만들고 거래량동반해서 돌파가 나왔지만
상한가를 못가는 모습에 '상한가 못가면 한 번 흐르겠구나' 판단
하단 박스권자리에서 매수 저항대 매도>여기서 강슛팅이 나왔다면 상한가 까지 홀딩판단
근데 저항대에 자꾸 매도벽생기는 느낌..?(사실 잘 모름), 소심해진 탓? 그냥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장 막판 강투매가 나오길레 '어라 이건 한 번 받아봐도 되겠는데' 해서 받았습니다
사실 손절가를 좀 이탈하긴 했으나, 장 닫힐 시간이라 변동성이 심하구나 생각해서
홀딩했습니다. 단일가 들어갔으니 주포님의 무빙을 기대하겠습니다!
엑시콘
저번에 눈물 한 번 흘리게 해준 종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진입한 이유가 일봉산 신고, 저번 상승보다 강한 대금
믿고 저 부근에서 잡았는데 와 장막판에 또 손절가까지 가버리더라구요
'아 역시 안될종목은 드릅게 안되는구나'생각하고 손절준비하려던 찰나
시외에서 상한가를 도전하는 모습에 30950가격보고 그 이후 상한가를 가면 상에 매도
못가면 바로 던져야지 하다가 30950못뚫고 또 걸치는 모습에 그냥 30950에 매도했습니다
다행히 시외 최고점에 매도했고 오늘 큰 수익을 주었네요ㅎㅎ;;
대영포장
조국관련주이고 매매하지 않았으나 넣은이유는
저 자리에서 한 번 해봤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에 넣어봤습니다
시초부터 갭+강한상승 이후 버티다가 지지선 뚫고 과투매, 수급은 빵빵한상태
아니면 저 밑에 상한가라인부근까지 밀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점심시간이라
점심에 떨어지는건 받기 무서운데..(덕성이랑 같은 맥락)하다가 놓쳤습니다!
국제약품
日 독성 감염병 확산 소식에제약업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현재 일본이 난리난 테마죠 어제 시장에서 엄청난 주도섹터였다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웠던건 대장의 거래대금, 2등주의 거래대금 등 종목 자체가 받아주는 대금이
너무나 적었습니다
그래도 테마자체가 너무 강테마니까 관종엔 넣고 흐름이나 지켜보자 해서 넣었는데
시초에 갭을 거의 띄우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시장에서 강테마에 대장이 시초에 갭이 없다? 죽어도 찍어봐야한다
라고 생각했으나 역시 소심...그리고 내가 원하는 자리가 아니었기에..
마음속으로만 매매했습니다.
아쉬움이 남았고 다음에도 대영포장이나 국제약품같은게 있다면
트라이 한 번 해볼생각으로 아쉬운 일지도 넣어봤습니다.
오늘 매매를 보니 안되는날이 있으면 또 잘되는 날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냥 내가 할 매매만 꾸준히 하면 될거다 생각하면서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