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유럽여행을 다녀와서 기록을 남기고 인생에 동기부여 될 수 있게끔 하려구글 작성을 해볼까하는데 본문은 그냥 일기쓰듯 글써볼게요(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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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에 다녀오고 24년에 다시 찾은 유럽
최근에 태계일주를 보면서 항상 여행자극을 받았지만 갑작스레 준비한 여행...
갑작스레 간 것 만큼 준비라곤 거의 하지 않았따.......
뭐 국내여행가듯 간 듯....
오랜만에 가는 유럽이라 떨리고 설렜는데 막상 가니까 너무 좋았던 유럽!!
새벽부터 부산에서 첫차타고 서울역 갔다가 직통열차타구 인천공항으로..
피곤해죽는 줄 알았다....비행기에서 자야되서 안자고 갔더니 비행기에서 가는 내내 잠에 취해있었음..
아 참 비행기표 예매할때 꿀팁인가..아니면 그냥 운이 좋았던가 그런가 여튼!!!
IN OUT은 다구간으로 예매하면 저렴한편이 많았다!!!
비행기에서 몇 번 뭘 먹은거 같은데 잠결에 친구가 주문을 다 도와줌..
샤를드골 도착 전 비행기에서 바라본 파리의 밤..에펠탑도 보였다!!!!!
크 낭만...그냥 진짜 크...라는 단어 밖에 떠오르지가 않음ㅋㅋㅋ
그리고 공항 도착 후 우리는 유심을 갈아끼웠다
쿠팡에서 미리 산 유심 10GB 가격이 14000~16000? 얼마였는데..공항수령도 가능하구 택배수령도 가능!!
그냥 쿠팡에서 유럽 유심 치면 다 나오는데 거기서 통화까지 가능한거 살 지 데이터만 쓸건지
비교해서 구매하면 됨!!!!
아 참, 통신사가 KT인데 KT는 뭐 데이터로밍 가능한 요금제 있어가지구 친구는 유심을 안씀..
그냥 국내에서 쓰던 유심 그대로 다만 데이터 속도가 쪼끔 느렸음
마침내 CDG공항 도착!!!짐찾고 바로 뒷편에 보이는 흡연장...ㅎㅎ
그리고 이제 숙소로!!
이때부터 진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첫 날은 사진을 많이 못찍었음ㅜ__ㅜ
공항에서 파리시내로 가는건
1.지하철(RER)
2.택시(우버)
3.버스
이렇게 보편적으로 이용하는데 우리는 RER B를 타고 이동
RER B 는 약간 인천공항에 있는 직통열차 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샤를드골공항에서 파리시내로 가려면 RER B를 타고 들어가면 됨
생각보다 찾기 쉬웠고 캐리어 끌고 사람들 가는 곳 따라가면 됨....눈치껏...
괜히 얼타면 소매치기나 그런거 당할 거 같아서 당당하게 사람들 따라갔음
그리고 유럽가면 구글맵 필수!!!!!!!!!!이것만 있으면 길찾기는 진짜진짜 쉬움!!!!!!!!
그렇게 우리는 지하철을 탓고 악명높은 파리지하철 두번째.....
겨울이라 그런지 냄새는 생각보다 안낫지만 약에 취한 할아버지 같은 분이 계시긴 했음ㅋㅋㅋ
우리가 가려던 숙소가 하필 첫 날은 예약이 안되어서 급하게 잠만 잘 수 있는 숙소로 변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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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 · 이브히쉬흐센느 · ★4.29 · 원룸 · 침대 1개 · 욕실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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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브레이크&홈 인데 에어비엔비를 통해 급하게 잡았고 3성급호텔이고
지하철역에서 접근성이 좋았다.
다만 샤를드골공항에선 좀 멀었음ㅜㅜ
또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근처에 바로 차이나타운이 있었다....
(여기서 잠깐 파리 구역에 대해 짧게 설명 / 유툽 참고)
파리는 구가 1~20구까지 있는데 가운데부터 시작해서 달팽이모양처럼 만들어져있다
이건 이제 뭐 너무 유명하니 패스하구..저기 남쪽에 보이는 13구 우리가 처음 잡은 숙소!!
밑에 유툽보면 파리 구역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글 보단 영상으로 보길 추천!
파리여행하면서 제일 도움이 되었던 youtube가 있는데 이 두 분의 유툽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음!!!
14분만에 프랑스 파리 동네 완벽하게 알아보기 🇫🇷 (youtube.com)
지하철 왜 타? 모든 것이 연결되어있는 파리 주요명소 위치 안내! ※ 말 많음 주의 ※ (youtube.com)
사실 첫 날은 장시간 비행 후 가려니 몸도 마음도 지친상태....마트에서 마실것만 대충사서 숙소가서 바로 잠들었다..
그리고 day2부터 본격적인 여행이니 다음 글에서 파리여행에 대해 소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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