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day2 : 에펠탑과 파리지하철[준비부터 여행까지]

재현2 2024. 2. 2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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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리 day1에 이어 day2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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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음 날 숙소를 옮겨야하는데 무계획러는

체크인 시간까지 뭘 해야 할 지 몰랐다...눈 뜨자마자 빵이나 사먹자 해서 

구글맵에서 근처 빵집을 찾아갔음

 

시차적응실패해서 5신가6시 깸ㅋㅋㅋㅋㅋ

 

근처 빵집발견!!!!!!바로 바게트!!!!

 

그리고 대충 몇개 주워서 숙소들고 와서ㅋㅋㅋㅋㅋ진짜 무계획....

그래도 점점 밝아지고 있다...

나름 프랑스 파리에서 첫 끼인데 그래도 사진은 찍어야지ㅋㅋㅋ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거리구경도 할 겸 걸어가기로 했다

무려 다음 숙소까진 한시간반 정도..걸어서....

 

사실 13구인것만 알았지 차이나타운이라는건 몰랐음!!!!!!!!!!!!

낮에 걸어가다보니 아 여기가 차이나타운이구나!!라고..

그래도 가다가 빠리13구 한 컷 해주고!!(여기도 치안은 좋다함)

그리고 가다가 본 자장면ㅋㅋㅋㅋㅋㅋㅋ정말 맛있어요! 

한 삼십분 걸었나..힘들어서 바로 지하철타고 다음 숙소근처까지 옴..

 

여기서 내가 느낀 파리의 지하철에 대해 간략히 얘기하면

생각보다 안전하다?냄새안난다?(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알고보니 파리올림픽때문에 치안에 꽤나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었고

겨울이라 냄새가 안났던거 같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종이티켓이 없어진다뭐다 얘기가 있었다했는데 미뤄졌다고 하는데.

당연히 그 사실도 몰랐음..갔는데 그냥 예전이랑 똑같이 종이티켓이 있어서 

종이티켓으로 함(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종이티켓 없어지는 기간 파악하세용)

 

그리고 스크롤내리는 법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손잡이 같이 생긴 부분 돌돌하면 내려감!!

종이티켓은 이렇게 생겼는데 또 종이티켓도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다 함

1. 일반 일회용 티켓  €2.10

2. 까르네(1회용 티켓 10매) €19.10

3. 오리진(출발-도착 지정) 

4. 모빌리스(정액권) €8.45

5. 파리 비지트(5일까지 정액 1-3존, 1-5존만 가능/파리근교 주변 관광지할인) €13.55

6. 공해저감티켓

 

나무위키 참고하여 쓴 건데 보통 우리가 사용한 티켓은 1번밖에 없다..

5번을 좀 더 공부했더라면 주변 관광지 할인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아마 티켓끊는데 뒤에서 사람들 줄 서면 살짝 쫄리니까 급하게 하는데

실수하지말고 사전에 티켓뽑는법 공부하고 가면 편할 거 같음

유럽가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황하면 소매치기 위험이 더 높아진다함!!

절대 당황노노노!!!

티켓예매하면서 티켓교환기에 온 정신이 쏠리는 틈을 타 

소매치기도 있다고 하니까 주의!!

 

우리는 파리는 좁기도하고 대중교통보단 무작정 걷기!!로 생각해서 나비고는 안했음

2번의 파리여행동안 나비고는 안써봐서 어줍잖은 지식으로 쓰는 것 보단

안쓰는게 나아서 패스

근데 증명사진을 들고가야한다고 함, 일회용 나비고에 사진을 붙혀서 사용한다나 뭐라나..

(자세히 써져있는 블로그나 유툽 참고)

 

파리의 관광지들은 저번 유럽왔을때 대부분 다녀왔고, 숙소도 마레지구쪽이어서

이번엔 1일 1에펠을 꿈꾸며 에펠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비수기라 그런지 가격은 꽤나 저렴한 편 

1박에 15~17정도였나 대충 보고 싸다 싶어서 잡아서 자세히 기억은 안남..

샹드마르의 아늑한 럭셔리 개인실 - 파리의 아파트에서 살아보기, Île-de-France, 프랑스 - 에어비앤비 (airbnb.co.kr)

 

 

숙소 골목만 빠져나오자마자 보이는 view.....efflel tower

숙소가 살짝 좁았음ㅜㅜㅜㅜ하지만 1일 1에펠이 무어ㅑ...

1일 10에펠도 가능한 위치니까 모든게 커버가능ㅎㅎㅎㅎ

 

 

근데 문제는 아직도 체크인이 안되었다는거...

그래서 일단 밥묵자 해서 숙소근처 구글맵찾아보다가

리뷰가 좋네????캐리어도 있고하니 그냥 들어가자!!!해서 먹음

 

어라 근데 상상이상으로 맛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구글맵이 최고야!!!!

 

이제 밥먹고나서 올리비아한테서 연락이 와서 체크인가능하다해서 바로 숙소로 고고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숙소사진을 안찍음ㅋㅋㅋㅋㅋㅋ

뭘 찍을것도 없었음 좁아서.....그래도 화장실 있는게 어디야..이 가격에

 

세시에 체크인하고 마르스광장~트로카데로광장까지 한 바퀴 싹 돌아주고

개선문~샹젤리제거리까지 한 바퀴 돌아주면 아~내가 파리에 왔구나 생각이 든다ㅎㅎㅎ

이제 트로카데로광장에서 개선문가려는데 무슨 시위?????같은 걸 해서

저 인파를 힘들게 뚫고 나왔다..역시 시위의 나라ㅋㅋㅋㅋㅋㅋ

에펠탑-개선문은 역시나 언제나 사람이 많다 

개선문을 지나 샹젤리제 거리에서 본 루이비통건물..

실제로 보면 진짜 지림.....

샹젤리제 거리에서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근처 백화점?같은 건물에 있는 스벅옴

파리는 다 저렇게 줌 그래서 먹다가 그냥 들고나가도 되서 편함

여기도 근데 화장실 유료...지만!!!!!!!화장실가면 사람들이 서로 문잡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샹젤리제 거리를 지나 프티팔레 그랑팔레를 지나다보면 

알렉상드르3세 다리가 나오는데 여기가 또 야경맛집임

야경맛집은 첫 날엔 사진이 없구 다음날인가 갔음

 

그랑팔레는 뭔 공사중이었고 프티팔레는 잠깐 들어갔다가 냄새만 맡고 나온 수준..

지금 올림픽때문에 마르스광장도 그렇고 공사하는 곳이 많았음ㅜㅜㅜㅜ

그리고 알렉상드르3세 다리를 지나오면 앵발리드가 있는데

여기가 나폴레옹이 잠들어있는곳이고 군사박물관 같은 곳이랬음

그 옆에 주말이라 그런지 이런거 하시는 분들도 계셧고 그러다 구경도 하고..

 

여기까지 보고 생각보다 힘들어서 숙소가서 좀 쉬자했는데

시차적응실패로 인해 둘 다 그대로 그냥 잠들어버렸음.....

그러다 밤늦게 깻고 다음날 몽파르나스타워 조식이 있었기에 

'에이 그냥 자자'하고 꿀잠잤음..

 

새벽에 잠깐 일어나서 담배피러 나온 숙소 앞 모습..

바로 옆에 저렇게 큰 길이 있는곳이고 에펠근처라 치안은 굿!!!!

무계획러들에게 계획은 생각 할 시간만 만드는거다!!!!!!

그냥 구글맵 보고 가고싶은 곳 가고 가다 보이는 곳 가자!!!!

 

하지만 처음에 갔을 때 못보고 못해본 곳들은 가봐야하기에 그런부분들만 찾아가봤다

또 day3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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